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북한영화 상영 등 풍성한 이벤트로 관객과 호흡하다!

by NAVY posted Jul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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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풍성한 관객 이벤트로 관객과 호흡하다!

국내 최초로 제한 없는 북한영화 상영으로 시민들과 뜻 깊은 자리 마련!

 

지난 12일 개막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관객들과 호흡하는 페스티벌을 지향하며 판타스틱한 영화 상영뿐 아니라 풍성한 관객 이벤트로 관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강화했다.

 

영화제 첫 주말 저녁인 13()부터 15()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이 야외 상영과 관객이벤트로 인해 관객들로 꽉 차며 활력이 넘쳤다. 저녁 8시부터 한여름 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아티스트들의 음악공연과 다양한 간식을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줘 야외상영의 묘미를 한층 강화시켰다.

 

무엇보다 15() 저녁 830분에는 국내 최초로 제한 없는 북한영화 야외상영과 토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그동안 북한영화가 제한적으로 상영되었다면, 이날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을 찾아온 누구나 성역 없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1.우리집이야기 야외 상영.jpg

▲ 국내최초 제한 없는 북한영화 <우리집 이야기> 상영

 

이날 상영된 <우리집 이야기>(리윤호, 하영기 감독)2016년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식 상영되었다. 상영 전 20분간 북한전문가 진영선 박사와 박영이 감독은 <우리집 이야기>의 성취와 의미, 북한의 영화 환경과 문화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북한사회와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진영선 박사는 이 영화는 사회주의 체제 안에서의 대가족론에 대한 지향점을 보여준다.”고 말했고, 박영이 감독은 이어 북한이 가진 장비의 한계 대비 굉장히 진보된 촬영 기법을 보여주는 영화라 북한영화의 새로운 지형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야외 상영에는 약 950여명의 관객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언론들의 뜨거운 취재열기로 북한영화 상영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영화 속 생생한 북한의 말씨는 익숙하지만 낯선 특별한 감정을 안겨주며 성황리에 야외상영이 마감됐다.

 

2. ‘13일의 금요일, 잠들지 마라’.jpg 2.‘13일의 금요일, 잠들지 마라’.jpg

▲ 심야 상영 이벤트 '13일의 금요일, 잠들지 마라'

 

 

 

지난 13일에는 ‘13일의 금요일, 잠들지 마라이벤트로 호러영화 속 13일의 금요일의 재미를 만끽했다. BIFAN은 영화제 최고 기대작 3편인 <리벤지>, <맨디>, <지옥인간>을 연달아 상영해 오싹한 13일의 금요일 밤을 선사했다. 영화 상영 전 스틸컷을 보고 영화를 맞추는 깜짝 퀴즈로 업된 분위기 속에 김나현 기자의 사회로 <기담>의 정범식, 정식 감독 그리고 정명섭 작가가 패널로 참여해 내 인생의 호러영화와 그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 ‘럭키호러퀴즈쇼’.jpg

▲ 호러 영화 퀴즈 대회 '럭키호러퀴즈쇼'

 

15일 오후 1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87명을 대상으로 호러영화퀴즈대회인 럭키호러퀴즈쇼가 열렸다. 최종 3인이 남을 때까지 객관식 문제를 푸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퀴즈대회가 진행됐다. “<쏘우> 시리즈는 몇 편까지 제작되었나?”와 같은 쉬운 난이도부터 스위스 출신의 화가로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의 에이리언을 창조한 디자이너의 이름은 무엇인가?”처럼 관심이 없으면 알기 어려운 문제까지 진정한 호러영화 퀴즈왕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1등 우승자에게는 호러영화 마니아 인증서와 함께 캐논 카메라가 부상으로 주어졌고, 2등에게는 아이패드를, 3등에게는 CGV 영화관람권이 수여됐다.

 

4. BIFAN VR VILLAGE.jpg

▲ BIFAN VR VILLAGE 체험 모습

 

BIFAN에는 주말 이벤트 뿐 아니라 영화제 기간 중 상시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다. 713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중앙공원 일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BIFAN VR VILLAGE가 조성되어 국내외 VR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BIFAN VR VILLAGE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22()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외에도 야외 방탈출 이벤트와 영화를 본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 영화제 곳곳에 출몰하는 영화 속 캐릭터들과의 즐거운 만남까지!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 요소가 곳곳에 마련되어있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712() 열화와 같은 성원과 기대 속에 막을 올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54개국 299(월드 프리미어 60)의 판타스틱영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72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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