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수상, 코엔형제 감독 작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할리우드 스릴러 킹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부터

<007 스카이폴><마더!>까지, 스릴러 완전 정복!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007 스카이폴><마더!> 등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스릴러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의 역대급 악역 연기가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사로잡는다. (감독: 에단 코엔, 조엘 코엔│출연: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슈 브롤린│수입/배급: 해리슨앤컴퍼니│개봉: 2018년 8월 9일)

<007 스카이폴> 백발 테러리스트, <마더!> 영감이 메마른 시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속 영화사상 역대급 악역 안톤 시거!

보기만 해도 심장을 조여오는 하비에르 바르뎀의 명품 스릴러 연기 열전!

<007 스카이폴> <마더!> [출처: 네이버]

<마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비우티풀>, <007 스카이폴>,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를 향한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007 스카이폴>의 백발의 테러리스트와 <마더!>의 양면성을 지닌 시인 그리고 영화사상 최고의 악역으로 손꼽히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사이코패스 살인마 ‘안톤 시거’ 등 스릴러 작품 속 하비에르 바르뎀의 역대급 열연이 관객들을 압도하며 전율을 선사한다.

2012년 개봉한 영화 <007 스카이폴>에서 영국 비밀조직 M16와 수장 M을 공격하며 제임스 본드에게 사상 최악의 위기를 선사하는 실바 역을 맡은 하비에르 바르뎀은 파격적인 백발의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변신에 도전했다. 007 시리즈 사상 가장 위협적인 캐릭터인 실바 역으로 악역의 정점을 찍은 하비에르 바르뎀은 상대방을 압박하는 특유의 말투로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악역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마더!>는 2017년 개봉해 전세계에 논란을 일으킨 문제작. 극 중 작품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신을 추종하는 사람들을 집에 들이는 시인이자 남편 역을 맡은 하비에르 바르뎀은 집을 지키려는 아내(제니퍼 로렌스)와 갈등을 겪으며 점차 난폭성을 드러내는 인물로 분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출처 :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마지막으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살인마 안톤 시거 캐릭터는 해외 주요 영화 매체인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Taste of Cinema)'가 선정한 영화사상 최고의 악당 30인과 ‘콜라이더(Collider)’가 선정한 21세기 영화 속 최고의 악역 2위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도 넘어설 수 없는 역대급 악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총격전이 벌어진 현장에서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게 된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와 가방을 찾는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담은 작품.

감정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안톤 시거 역으로 200% 몰입한 하비에르 바르뎀은 섬뜩함까지 느껴지는 단발머리와 광기 어린 눈빛, 산소통을 무기로 사용하는 독특함으로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특히 하비에르 바르뎀은 이 작품으로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65회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그의 인생 연기로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처럼 하비에르 바르뎀의 역대급 스릴러 연기로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10년만에 재개봉을 앞두고 있어 올여름 심장을 조여오는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2018년 다시 쫓는 추격 스릴러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