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마지막 인사라면 당신은 어떤 메시지를 남기고 싶은가요?<목숨>

by 모음플래닛 posted Oct 30, 2014 Views 10083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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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5인의 주인공들이 전하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

 

<워낭소리>, <울지마 톤즈>의 뒤를 이을 다큐버스터 <목숨>

(개봉: 124 | 제공/배급: 필라멘트픽쳐스│제작: 비트윈픽쳐스│감독: 이창재) 5인의 주인공들이 전할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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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일상이 가장 빛나는 시간,


죽음 앞에서 살아 있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호스피스에서 머무는 시간 평균 21, 우리들의 엄마, 아빠,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을 만나는 감동 드라마 <목숨> 5인의 주인공들이 전하는 뜻 깊은 메시지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목숨>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생활하는 네 명의 말기 암 환자와 그들의 가족, 그리고 이들의 곁을 지키는 한 신학생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사실적인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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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대학도 다 보냈고, 집도 마련했고, 나는 지금 떠나도 참 행복해요

내 집 장만을 위해 힘겹게 살아온 두 아들의 엄마 김정자. 50대 후반에 들어서야 드디어 꿈을 이룬 그녀는 새 집에서 지낸 지 한 달 만에 암 선고를 받게 된다. 힘들었던 삶에 이어 갑자기 찾아온 죽음의 그림자 앞에서 절망하던 그녀는 호스피스를 찾은 후 남은 시간을 가족과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 잊고 있던 지난 인생을 추억하는 시간으로 가꾸어 간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평소 우리가 바쁜 삶 속에서 지나쳤던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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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게 무슨 일이 생기면, 시신기증을 부탁합니다

쪽방촌에 살던 외톨이 할아버지 신창열은 후두암 수술 후 자살을 시도해 사회복지사의 요청으로 호스피스에 위탁 되었다. 짜증과 침묵으로 일관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마음을 열지 않던 신창열. 약도 듣지 않는다며 투정을 부리던 그에게 호스피스 스텝들의 관심과 애정은 무엇보다도 효과적인 처방이었다. 신창열은 호스피스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병동 사람들과 생활하며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가족애를 느끼고,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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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픔을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고맙고 사랑해요

막걸리만 있으면 행복한 할아버지 박진우는 얼마 남지 않은 삶 앞에서도 꿋꿋하게 인생을 즐긴다. 따뜻한 자장면을 먹기 위해 눈 오는 길을 헤치며 중식당을 찾아가고, 의사 선생님에게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막걸리 파티를 연다. 죽음 앞에서도 인생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박진우 할아버지와 그런 그를 담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항상 옆을 지키는 부인의 모습은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웃음을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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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꼽으라면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지금 이 시간

평범한 가장 박수명은 세상을 떠나고 난 후 남겨질 아내와 중학생 두 아이가 가장 걱정이다. 아들과 같은 나이인 17살에 어머니를 잃은 그는 누구보다 아이들이 받을 상처와 슬픔을 잘 안다. 호스피스의 완화치료와 항암치료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에게 식물인간이 되어서라도 좋으니, 하루라도 더 곁에 있어달라는 부인의 간절한 부탁은 다시 한번 진정으로 사랑했음을 깨닫게 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꼽으라면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 시간일 것 같아요라는 박수명의 말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바로 지금 이 평범한 일상들임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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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무섭지만은 않고 차갑지만은 않은따뜻한 곳이지 않을까

<목숨>은 네 명의 환자와 더불어 항상 그들 곁에 있는 신학생 정민영 스테파노의 모습을 함께 담아낸다. 신의 존재와 믿음에 대해 확신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던 스테파노. 그는 삶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죽음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호스피스에 들어왔다. 병동을 누비며 환자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고, 함께 기도를 해주는 그는 호스피스의 비타민 같은 존재이다. 호스피스 환자들과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죽음까지 생각했던 스테파노가 피폐해졌던 마음을 치유해 가는 모습은 죽음에서 찾아낸 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곱씹게 만든다.

이처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죽음을 받아들이고 남은 삶을 꾸려가는 호스피스 환자들과 그들의 곁에서 어두운 내면을 치유해 나가는 신학생의 이야기로 관객들의 심장을 울릴 영화 <목숨>은 또 하나의 다큐버스터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를 뒤흔들 것이다.

 

호스피스에서 삶의 마지막을 보내며 이별을 준비하는 5인의 주인공을 통해 에 대한 뜻 깊은 메시지를 선사할 영화 <목숨> 12 4일 개봉하여 대한민국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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